역사 속에서 잊혀진 날

2012년 우리가 알고 있던 지도에 관한 놀라운 사실이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수십 년간 샌디섬(Sandy Island)은 지도상에서 남태평양에 존재하는 것으로 표시되었습니다. 이 섬은 뉴질랜드와 호주 중간 지점에 위치한 뉴칼레도니아의 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도 제작자들이 위성을 통해 그 일대를 촬영하였을 때 사진에는 샌디섬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당황한 과학자들은 그곳으로 직접 배를 타고 갔고, 확인한 결과 샌디섬은 없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지도에 샌디섬이 표시되어 왔지만 실제로 그 섬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이와 비슷한 일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 기독교 안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들 중에 진실이 아닌 것들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믿는 것이 가능할까요?

특별한 날

몇년 전 결혼한 부부 사이에 정기적인 “데이트의 밤”을 갖는 것이 유행하였습니다.
현대 사회의 분주한 일상 속에서 많은 부부가 서로를 위해 하루 저녁을 정하여 “특별한 시간”을 갖기 원했던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삶이 너무 바빠서 하나님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어렵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그분의 자녀들이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무엇인가를 만드셨습니다.

진정한 평안의 회복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매년 성탄절이 되면 똑같은 구절이 반복되지만 사실은 이 땅에서 진정한 평화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수백만의 사람이 지난 수십 년간 전쟁 중에 죽었고, 여전히 세상에는 전쟁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예전만큼 안전하지 않고, 수많은 사람과 가정에서 평화가 고갈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증, 중독, 질병 등이 사람들에게서 평안을 빼앗고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평강의 왕”(사 9:6)이라고 부르지만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평안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하나님께는 그분의 자녀들의 삶 속에서 진정한 평안을 회복할 수 있는 방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