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예언하는 미국
20세기의 저명한 정치인이었으며 대선 후보로도 두 번 올랐던 전 뉴욕 주지사 앨 스미스(Alfred E. Smith)는 그의 마지막 공중 연설에서 왜 하나님께서 미국을 절대 버리지 않으실 것이지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저는 이 나라가 신의 섭리 그 자체로 설계되고 세워진 국가로서 다른 모든 나라의 억압받는 자들의 쉼터이자 피난처가 되어야 한다고 교육받았습니다.”
미국 역사 초기부터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그 약속을 믿고 이 나라를 찾았습니다. 뉴욕에 살던 한 이민자 후손은 뉴욕항에 세워진 자유의 여신상에 다음과 같은 시를 적었습니다.
“지치고 가난한 자 그리고 자유를 열망하는 무리와 해안가의 가련한 족속들을 나에게 보내다오. 폭풍우에 시달리고 집 없는 자들을 나에게 보내다오. 황금 문 곁에서 나는 등불을 들어올릴 터이니!”(에머 래저러스, “New York Colossus”)
수백만의 사람이 전 세계에서 미국의 자유 수호와 정의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배우는 학생들과 많은 그리스도인은 몇 가지 의문을 갖게 됩니다. 미국이 계속해서 이 약속을 지킬 것인가? 성경이 예언한 역사의 마지막 때에 미국이 여전히 세계 자유의 수호신이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