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의 지옥은 존재하는가?

누군가가 메리 엘렌에게 왜 마녀에게 예배하는지 물었을 때 그녀는 의외의 답변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제가 어렸을 때 지옥 불과 유황 불을 강조하는 교회를 다녔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오랫동안 불태울 거라고 교회에서 가르쳐 주었을 때 저는 만일 하나님이 그런 분이라면 이곳을 떠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이 메리 엘렌이 하나님을 떠난 이유였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그렇게 하실까?’라는 그녀의 의문은 사실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는 질문입니다.

죽음의 성서적 의미

1981년 작가 윌리엄 사로얀(William Saroyan)이 죽기 직전에 한 신문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죽어야 하지만 저는 예외일 것이라고 믿어 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 어떻게 됩니까?” 이 질문은 모든 사람이 궁극적으로 직면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성경은 그 사실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또한 이 주제가 성경 전반에 걸쳐서 얼마나 중요할까요?
인생이 어떻게 끝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람이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1945년 8월 6일 ‘작은 소년(Little Boy)’이라는 별칭을 가진 원자폭탄을 B-29 폭격기가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했고, 3일 후 비슷한 폭탄을 나가사키에도 투하했습니다. 일본은 곧 항복을 선언했고, 같은 해 9월 2일 도쿄만에 정박한 미군 함대 미저리(USS Missouri)호에서 일본은 항복 문서에 서명하였습니다. 그렇게 제2차 세계 대전은 끝이 났습니다.
마찬가지로 죄와의 전쟁도 죄의 항복으로 끝이 날 것입니다. 하나님께 굴복하는 것은 진실한 믿음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