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의 징조를 보라

1941년 12월 7일 이른 아침, 하와이 오아후섬에 있는 이동식 레이더 부대에서 미군 병사 두 명이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레이더로 대공 감시 임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오전 7시 20분경 레이더망에 오아후를 향해 날아오는 50여 대의 비행기가 포착되었습니다. 이들은 그 사실을 즉시 보고했지만 상관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무시했습니다. 그 후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진주만에 폭격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폭격으로 2,400명의 군인이 사망했는데 그중 1,177명이 아리조나 군함의 침몰로 사망했습니다. 폭격이 있기 51분 전, 적군이 공격할 것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었음에도 그것을 무시함으로 엄청난 재앙을 맞이한 것입니다. 성경은 지구의 종말이 가까웠다는 것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고 분명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명확하게 밝히는 이 징조를 우리는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